운전면허증을 잃어버리면 일단 신분증이 하나 사라진 셈이라 마음이 급해져요.
다행히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사진만 그대로 쓴다면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. 다만 온라인으로 하면 받기 전까지 쓸 수 있는 임시증명서가 안 나와서, 당장 운전해야 하는지에 따라 방법이 갈려요.

운전면허증 재발급, 사유별로 이렇게 달라요
도로교통공단은 재발급 사유를 오손·훼손·분실 세 가지로 나눕니다. 사유에 따라 수수료와 온라인 신청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.
| 사유 | 수수료 | 온라인 신청 |
| 오손 (더러워짐) | 면제 | 불가 |
| 훼손 (깨지거나 망가짐) | 일반 10,000원 / 모바일IC 15,000원 | 가능 (기존 사진일 때) |
| 분실 | 일반 10,000원 / 모바일IC 15,000원 | 가능 (기존 사진일 때) |
온라인 신청은 예전 면허증 사진을 그대로 쓸 때만 됩니다. 사진을 바꾸고 싶다면 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찾아가야 합니다.
당장 운전해야 한다면 경찰서로
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임시운전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. 새 면허증을 받기 전까지 운전할 일이 있다면 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찾아가 신청하는 게 낫습니다.
| 상황 | 추천 방법 |
| 며칠 운전 안 해도 된다 | 온라인 신청 → 정한 곳에서 수령 |
| 내일도 운전해야 한다 | 경찰서 민원실 방문 (임시운전증명서 발급) |
| 사진도 바꾸고 싶다 |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|
신청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,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, 경찰서 민원실입니다. 강남경찰서는 이 업무를 하지 않으니 강남 지역이라면 강남면허시험장으로 가야 합니다.
온라인 재발급은 이 순서로 하면 돼요
- 안전운전 통합민원 로그인 – 간편인증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합니다.
- 재발급 메뉴 선택 – 분실 또는 훼손 중 해당하는 사유를 고릅니다.
- 면허증 종류 고르기 – 일반(10,000원)과 모바일IC(15,000원) 중에서 고르고, 필요하면 영문 표기도 선택합니다.
- 수령할 곳 정하고 결제 – 받으러 갈 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정하고 수수료를 냅니다.
- 본인이 직접 받기 –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받습니다.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면허증은 본인만 받을 수 있습니다.
가족이 대신 신청해 줄 수도 있어요
신청은 대리인이 해도 됩니다. 다만 받는 건 본인이어야 합니다.
- 위임장 – 본인이 작성한 위임장
- 신분증 두 개 – 본인(위임자)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가져갑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면허증을 잃어버렸는데 다른 신분증도 없어요
분실로 재발급할 때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.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처럼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먼저 챙기세요. 주민등록증까지 없다면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함께 알아봐야 합니다.
이름을 바꿨는데 면허증도 바꿔야 하나요?
개명했다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개명 전 면허증과, 개명 전·후 이름이 모두 나온 증빙서류를 가져가면 됩니다.
갱신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요?
재발급 대신 갱신을 받으면 새 면허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. 갱신 기간과 과태료 기준은 아래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.
📌 갱신 기간이 가깝거나 이미 지났다면 → 운전면허 갱신 기간 지났을 때, 과태료와 지금 할 일
정리하면, 사진을 그대로 쓰고 며칠 기다릴 수 있다면 온라인 신청이 가장 편해요. 당장 운전해야 한다면 경찰서로 가서 임시운전증명서부터 받아 두세요.
※ 수수료와 신청 방법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공식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
[참조 출처]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「분실 등 면허증 재발급」, 「면허증 재발급 수수료 안내」 (2026년 10월 12일 확인)